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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몽실학교,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
작성일 : 20-12-14 16:26

김포몽실학교,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생이 되길 바라

 

지난 4월 다시 문을 연 김포몽실학교(사우동)에서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고, 가르침과 배움을 넘나드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강신도시로 이전한 김포교육지원청 구청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김포몽실학교의 재개교는 다양한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도심의 교육문화 공간 부족에 따른 상대적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김포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사무실과 회의실이었던 공간은 학생 교육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지하 1층 포함 총 5층인 김포몽실학교는 다양한 학생 활동 공간과 운영 지원 공간, 모임 공간 이외에도 꿈카페 등 생활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학교의 공간은 주로 교실과 교과 특별실(과학실, 어학실 등)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포몽실학교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임방을 갖추어 미래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및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바리스타체험실, 미디어체험방, 도예실, 요리사방 등의 교육공간과 꿈카페, 노래방 등 여가 활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도 열려있어 지역사회 문화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김포몽실학교 앞마당은 풋살장, 농구장 등 스포츠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바닥 기초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내년에는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김포몽실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배나몽 덕후 프로젝트 청소년 정책 마켓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등 학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하였다.

내년에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이 함께하는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김포몽실학교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김포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한 교육 사업을 강화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김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참고자료] 김포 몽실학교 소개 및 이용방법 등 안내

[참고자료]

1. 김포몽실학교의 공간을 소개하면?

1층에는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친구들과 자유롭게 나누거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체험이 가능한 꿈카페가 있다. 작은 모임 공간인 꿈나눔방,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운영지원실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각종 공연 및 연수는 물론 댄스, 실내 활동이 가능한 꿈뜨락 모임방A, B가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기관 및 지역 주민에게도 시설 대여가 가능하다. 3층에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메이커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음악 녹음,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체험방, 1인 미디어실과 함께 3D 프린터, 3D 스캐너를 구비해 3D프린터 제작 실습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A, 3D펜 공예,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봉틀이 구비되어 있는 메이커스페이스B가 위치해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간단한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오븐과 주방 도구가 구비된 요리사방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꿈활동방이 위치해 있다. 4층 전기 가마를 보유하고 있는 도예실에서는 작업한 도자기를 직접 구울 수 있으며, 꿈누리방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 및 토의, 토론이 가능한 공간이다.

 

2. 김포몽실학교의 공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김포몽실학교는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로 학생자치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몽실학교의 시설 사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12~2월은 토요일 휴관),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포몽실학교의 모든 시설은 학생자치 활동을 위한 공간이지만, 교직원, 지역주민에 한해 일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설 예약 방법은 김포몽실학교 일시 사용 허가신청서(김포교육지원청-김포몽실학교-공지사항 탑재)를 제출하거나, 경기교육통통 홈페이지(몽실학교-시설예약-김포몽실학교)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3. 2020 김포몽실학교의 프로젝트 활동을 소개하면?

김포몽실학교가 재개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되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프로그램을 당초 계획대로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몽실학교의 대표적인 학생 주도 프로젝트인 배나몽(배움과 나눔의 몽실학교) 덕후 프로젝트는 1년 장기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으나 6월 말에 시작되었고, 온라인 활동으로 변경되면서 프로젝트 내용이 처음의 기획 의도와는 달라지게 되었다. 70여명의 학생 및 청소년들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마을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인문, 문화예술, 과학, 메이커 등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9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학교의 진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과정(3D 프린터 제작 실습, 3D펜 공예, 도예, 힐링 요리), 방송ㆍ댄스 과정(유튜브 체험, 댄스) 등 교육과정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김포몽실학교를 몽실버스로 연결하여 일과 중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총 5교에서 22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삶과 연결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마켓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와 존엄을 주제로 교육, 노동, 환경, 진로 분야에서 관내 고등학생 12명이 지역별 몽실학교 연합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조력하기 위한 마을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퍼실리테이션 이해와 실습, 청소년 자존감 존중 교육, 메이커 실습 등을 진행하였다.

 

4. 앞으로 김포몽실학교 운영 방향은?

몽실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고, 교사와 학생을 넘나들고, 가르침과 배움을 넘나들며, 일과 놀이가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배움의 재미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배움의 주인이자, 실패를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모험생이 되었으면 한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김포몽실학교가몽실(夢實)’이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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